2014 소치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김연아는 23일(한국시간) 오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갈라쇼에서 '이매진'(imagine)에 맞춰 여왕의 마지막 무대를 마무리지었다.
갈라쇼 후 김연아는 믹스트존에서 여러 매체들과 인터뷰를 가졌다. 김연아 다음 순서로 갈라쇼에 참여한 스캇 모이어(캐나다)는 이날 인터뷰 중인 김연아의 어깨를 살짝 두드린 뒤 "퀸 연아, 넘버 원!"이라고 극찬했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과 피겨팬들은 스콧 모이어가 누군지 '폭풍 호감'을 드러내고 있는 것.
스콧 모이어는 테사 버츄와 아이스댄싱 팀을 이뤄 이번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스콧 모이어와 테사 버츄 팀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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