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기름값 4주연속 상승...휘발유 '1883.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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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기름값 4주연속 상승...휘발유 '1883.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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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905.2원' 소폭 내림세

국내 휘발유 가격이 4주 연속 상승한 가운데, 지난주 크게 치솟은 제주의 경우 이번주에도 소폭 내림세를 보였다.
 
28일 유가 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번주 전국 주유소 보통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리터당 1.7원 오른 1883.5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960.4원으로 가장 비쌌다. 이어 제주는 1905.2원으로 2주연속 소폭내림세를 보이기는 했으나 여전히 서울 다음으로 높은 값을 보였다. 이어 경기 1893.2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구(1855.5원), 광주(1858.7원), 울산(1862.8원) 등의 휘발유 판매가격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한국석유공사는 국내 석유제품 소비자가격은 당분간 현재의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번주 들어 자동차용 경유는 리터당 1.8원 오른 1702.3원, 등유는 0.5원 내린 1352.9원으로 조사됐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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