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가 한국교육개발원과 SBS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미래학교에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교장 이영운)가 대한민국 미래학교(한국교육개발원, SBS 주관)로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 미래학교는 교육의 창의성, 사회성, 다양성 등 교육적 가치를 최대화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길러내는 학교로, 한국교육개발원과 SBS가 매년 국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제주중앙여고는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로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대학진학 성과, 학교폭력 없는 학교 등 교육활동 전반에 걸친 높은 만족도 등으로 미래학교에 선정됐다. 

미래학교로 선정된 제주중앙여고에는  미래학교 인증패와 교육부장관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미래학교로 선정된 학교에는 고등학교부문 제주중앙여고를 비롯해 공주여자고등학교(충남교육청)가 선정됐으며, 중학교 부문 영종중학교(인천), 초등학교 부문 이산초등학교(경북교육청)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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