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뷰티고등학교(교장 홍순열)는 16일과 17일 전라북도 전주시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2013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플로어볼대회에 제주 대표로 참가해 3위를 차지했다.
한국뷰티고팀은 2승 1패로 조별예선을 무난하게 통과했으며, 준결승에서 지난해 우승팀인 서울 진관고등학교와 맞붙어 아쉽게 패해, 대회 3위를 차지했다.
한국뷰티고 관계자는 "이러한 성과는 지도교사 박노준 교사과 2학년 양해윤 학생을 비롯한 11명의 학생들이 체육수업과 학교스포츠클럽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면서 플로어볼 경기를 배우고 전국대회 우승이라는 목표로 한 마음, 한 뜻으로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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