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날씨] 17일 흐리고 기온 '뚝'↓...해상 '풍랑예비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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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날씨] 17일 흐리고 기온 '뚝'↓...해상 '풍랑예비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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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7일 제주는 흐리고 밤부터 일부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제주지역은 오전에는 대체로 맑겠고, 오후부터 구름이 많이 끼겠다.

북서부지역에는 오늘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한라산 정상 부근에는 비나 눈이 내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13도, 서귀포 16도 등 13도에서 16도로 어제보다 낮겠고,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풍랑예비특보가 발효된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오전에 1.0~3.0m, 오후에는 2.0~4.0m로 점차 높게 일겠다.

기상청은 "해상에 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면서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다"며,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를 당부했다.

△해뜨는 시간은 오전 7시 7분, 지는 시간 오후 5시 30분이며, △만조는 오전 10시 36분과 오후 10시 20분, △간조시간은 각각 오전 4시 20분과 오후 5시 5분이다. <헤드라인제주>

<고재일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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