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제주는 차차 흐려져 밤부터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고, 어제보다 기온이 올라 다소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서쪽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는 제주지역은 차차 흐려져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16도, 서귀포 18도 등 16도에서 18도로 어제보다 2,3도 가량 올라 다소 포근하겠다.
아침까지 중산간 이상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와 산행 등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0.5~1.0m로 비교적 낮게 일겠다.
△해뜨는 시간은 오전 7시 4분, 지는 시간 오후 5시 32분이며, △만조는 오전 8시 41분과 오후 8시 39분, △간조시간은 각각 오전 2시 21분과 오후 2시 52분이다.<헤드라인제주>
<고재일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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