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산간에 호우주의보 발표...최고 110mm 많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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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산간에 호우주의보 발표...최고 110mm 많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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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천둥.번개...비온 후 기온 뚝↓ '추위'

기상청은 9일 밤 8시10분을 기해 제주 산간에 호우주의보를 발표했다.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제주 산간에는 오후 5시부터 현재까지 40-70mm의 많은 비가 내렸는데, 10일까지 30-50mm가 더 내리면서 누적강수량은 60mm에서 최고 110mm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가을비 치고는 제법 많은 양이다.

한편 이날 밤부터 일요일인 10일 오전 사이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많겠다.

일요일인 10일 제주지방은 오전에 흐리고 비가 내리겠고, 오후에는 구름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이번 비가 그친 후부터는 찬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춥겠다.

일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8도.

월요일인 11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12도로 크게 떨어져, 겨울옷 채비를 하는 것이 좋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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