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날씨] 밤사이 천둥.번개...비온 후 기온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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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날씨] 밤사이 천둥.번개...비온 후 기온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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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강하게 불고, 기온 크게 떨어져

주말인 9일 전국적으로 비가 예보된 가운데, 제주지역도 산둥반도 부근에서 발달해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잔뜩 흐린 날씨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겠다.

강수확률은 70-80%로, 비의 양은 10~40mm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가을비 치고는 제법 많은 양이다.

이날 밤부터 일요일인 10일 오전 사이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많겠다.

일요일인 10일 제주지방은 오전에 흐리고 비가 내리겠고, 오후에는 구름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이번 비가 그친 후부터는 찬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춥겠다.

일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8도.

월요일인 11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12도로 크게 떨어져, 겨울옷 채비를 하는 것이 좋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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