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 날씨..."다소 쌀쌀하나, 수능한파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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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일 날씨..."다소 쌀쌀하나, 수능한파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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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이 실시되는 오는 7일 전국은 다소 쌀쌀하나 '수능한파'는 없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8일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오전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조금 내리겠고, 그 밖의 지방에서는 아침부터 낮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4일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제주 14도, 서울 10도, 부산 14도, 광주 11도, 대구 10도, 대전 6도, 청주 7도, 춘천 8도 등으로 다소 쌀쌀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18도, 서울 17도, 대구 19도, 광주 18도, 전주 17도, 청주 18도, 대전 17도, 춘천 15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기상청은 수능이 끝난 후 9일 오후부터 10일 오전 사이에는 서쪽에서 접근해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비가 그친 뒤 10일 낮부터는 북서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워질 것으로 내다봤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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