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날씨] 17일 올 가을 가장 추워...그늘에서는 '오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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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날씨] 17일 올 가을 가장 추워...그늘에서는 '오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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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상공 찬공기 머물러 19일까지 쌀쌀할 듯"

17일 제주는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어제와 같은 쌀쌀한 날씨가 이어져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 제주지역은 대체로 구름이 많겠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19도, 서귀포 21도 등 19도에서 2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1.0~2.5m, 제주도앞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에서는 0.5~2.0m로 일겠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상층에 찬 공기가 머물러 있고,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맑은 가운데 밤사이 복사냉각 효과가 더해져, 오늘 아침기온이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분포로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며, "모레(19일)까지는 기온이 떨어져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를 당부했다.

△해뜨는 시간은 오전 6시 40분, 지는 시간 오후 5시 58분이며, △만조는 오전 9시 29분과 오후 9시 42분, △간조시간은 각각 오전 3시 31분과 오후 3시 54분이다. <헤드라인제주>

<고재일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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