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효돈동새마을부녀회(회장 오금숙)는 6일 부녀회원 및 이주여성 등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다목적프로그램실에서 다양한 명절 음식을 만드는 방법 등을 체험하는 다문화 가정과 함께 하는 차례상 차리기 행사를 가졌다.
오금숙 효돈동새마을부녀회장은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생활하면서 새로운 문화 적응 등 소외감도 느낄 수 있는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은 하루”라고 전했다.<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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