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국민체육센터가 8월 한달간 어린이를 위한 여름방학 수영교실을 확대 운영한다.

센터측은 종전 수영교실은 평소 1일 4개반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해 왔으나, 8월 한달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수영교실은 휴강하고 어린이 수영교실을 오전 2회(09:30, 10:30) 오후 3회(14:00, 15:00, 16:00)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영장 사용료(어른 60,000원, 청소년 30,000원)만 내면 강습은 물론 요가와 탁구교실 등 다양한 스포츠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센터는 또한 오는 8월부터는 야외 어린이풀장(12m× 5m 깊이 0.8m)도 개방할 방침이다. <헤드라인제주>

<고재일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고재일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