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교육지표, 창의적 인재 육성에 초점 맞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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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교육지표, 창의적 인재 육성에 초점 맞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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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언 교육감 시정연설..."미래사회 주도할 인재 양성"
"제주교육 나날이 발전" 자평, 7721억원 예산안 제출

양성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12일 내년도 제주의 교육지표로 "미래사회를 주도할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는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양 교육감은 이날 오후 2시 제301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내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업무 추진실적과 내년도 교육방향에 대해 밝혔다.

양성언 제주도교육감. <헤드라인제주>
양 교육감은 "창의.인성교육은 미래의 창조적 인간을 육성하는 원동력이 된다는 점에서 지극히 중요한 교육의 영역"이라며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통해 가본생활태도와 건전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래를 여는 세방화 교육에 충실을 기해 국제이해교육, 의사소통 중심의 외국어교육, 미래를 위한 스마트교육 등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고, 제주인의 정체성을 높이기 위한 제주어교육 등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 사는 교육복지를 위해서는 배움과 돌봄이 어우러진 유아교육, 장애 특성에 따른 맞춤형 특수교육, 계층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학비 및 수련활동비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양 교육감은 "제주교육은 최근 3년 연속 수능성적 전국 1위,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전국 1위, 청렴도 전국 1위, 그 외에도 여러 업무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평가를 받으면서 날로 발전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양 교육감은 그동안의 주요성과를 꼽으며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한 '학습부진학생 책임지도제' 및 '모다들엉 학력향상제' 등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높였다"고 자평했다.

그는 "학력평가의 내실화와 맞춤식 수업 컨설팅 장학활동을 펼쳐 창의적인 인재 육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양 교육감은 "올해 '행복설계 진로교육'의 내실화로 학생 스스로가 행복한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체험 위주의 진로교육 지원체제를 구축했다"고 한해를 되돌아봤다.

그는 "진로직업박람회 및 취업아카데미 운영 등 특성화고의 취업 중심 직업교육 강화를 통해 취업률을 높이는데 힘 썼다"고 치력했다.

이와 함께 '감성충만 예술교육' 실현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예술 경험 기회를 확대하고, 음악.미술 영재학급 운영 등의 문화예술 지원활동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주5일 수업제에 따른 '토요스포츠데이'를 운영해 '1학생 1스포츠 익히기' 및 오름과 올레길 걷기를 통한 체력증진 활성화도 주요 성과로 꼽았다.

한편 제주도교육청은 올해 7265억원에 비해 6.5% 증가한 7721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제주도의회에 제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사립학교의 교직원 인건비 4464억원, 학습활동 지원 511억원, 교육복지 지원 797억원, 학교교육 여건 개선비 562억원 등이 편성됐다.

만3~5세 누리과정 지원액으로 290억원, 학교무상급식 지원 274억원, 삼화초 신설 공사비 252억원, 지방채 상환 51억원 등이 편성된 것이 특징이다. <헤드라인제주>

[전문] 2013년도 제주도 교특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 연설

존경하는 120만 내외 도민과 교육가족 여러분, 박희수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2년도의 의정과 행정을 총결산하고, 2013년도의 방향과 정책을 기획하는, 제2차 정례회 회기의 개막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사단법인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6회 대한민국 의정대상’ 공모에서 의정역량 부문 대상(大賞) 수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수상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창의적이고 모범적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해 오신 박희수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들의 혼신을 다한 노력의 결과가 아닌가 합니다.

특히, 2007년 제1회 의정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한 이래, 단 한 번을 제외하고 해마다 계속 수상의 영예를 얻은 것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의정 역량이 전국 최고임을 입증하는 것입니다.

이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지방자치의 정신을 올곧게 구현하고 있다는 명백한 반증으로서, 온 도민이 함께 기뻐하고 축하해야 할 대단히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 제주교육 역시, 최근 3년 연속 수능성적 전국 1위,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전국 1위, 청렴도 전국 1위, 그 외에도 여러 업무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평가를 받으면서, 의결기관과 집행기관이 보조를 잘 맞추어 날로 발전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훌륭한 결과는 오로지 도민과 교육가족들이 의회와 교육당국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성원함으로써 얻을 수 있었던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축하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첩첩이 쌓인 중대 의안을 처리하기 위하여 한 달 동안 큰 노고를 감당하실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하며,

저희는 이번 정례회 회기 동안, 제주의 미래를 생각하며, 의원님들의 질문에 성실히 답변 드리고, 주문에는 겸허한 자세로 수용코자 합니다.

프랑스의 천재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왜’와 ‘어떻게’에 대하여 이런 예언을 한 적이 있습니다.

《 장애물이 앞에 나타났을 때, 사람이 보이는 최초의 반응은 대개 “왜 이런 문제가 생긴 거지? 이것은 누구의 잘못이지?”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는 잘못을 범한 사람을 찾고 다시는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그에게 부과해야 할 벌이 무엇인지를 찾는다.

똑같은 상황에서 “왜 일이 제대로 되지 않았을까?”라고 자문하는 사람들과, “어떻게 하면 일이 제대로 되게 할 수 있을까?”라고 자문하는 사람들 사이에는 큰 차이가 생길 것이다.

현재 인간세계는 “왜”라고 묻는 사람들이 지배하고 있다.

그러나 언젠가는 “어떻게”라고 묻는 사람들이 다스리는 날이 반드시 오게 될 것이다. 》

이제 우리 교육도 “왜”라고 묻는 사고방식을 넘어서서,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인지를 먼저 생각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학교폭력이 생길 때마다 “왜”라고 물으면서 책임 시비부터 가리기보다는, 학교폭력을 “어떻게” 예방할 것인지를 먼저 생각하며 문제부터 해결해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고 나서, 나중에 그 원인과 이유에 대하여 분석하고 연구하고 근본책을 찾아내서 실천해야 옳다는 것입니다.

물론 교육의 단계에서는 “왜”를 탐구하는 태도를 배우고, 그 후에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것인지를 배우는 게 순서입니다.

그러나 사회와 학교는 괴리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회문화의 거대한 틀 속에 학교문화가 하나의 원소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회 전체가 나서서 사회문화와 학교문화를 변화시키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사회와 학교가 동시에 줄탁(啐啄)하듯 자정과 쇄신 노력을 전개해야 할 것입니다.

그것은 학교폭력 근절뿐만 아니라 학부모가 학교교육에 직접 참여하는 최근의 교육정책과도 일맥상통합니다.

밝고 긍정적인 교육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저희가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저희가 계획을 세우고 현실을 알리며 사회에 동참을 호소하겠습니다. 많이 도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박희수 의장님, 그리고 여러 의원님.

우리 제주교육은 2012년과 2013년에도 변함없이 창의․인성교육, 세방화 교육, 교육복지와 교육신뢰에 초점을 맞춰서 교육행정을 추진하고, 이 모든 것을 한데 뭉뚱그려 글로벌 인재 육성이라는 꽃을 피워내고자 합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금년도의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말씀드리고, 이어서 내년도의 추진계획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금년도에 추진한 역점과제입니다.

첫째, ‘행복설계 진로교육’의 내실화입니다.

학생 스스로 자신의 장래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행복한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체험 위주의 진로교육 지원체제를 구축․운영하고 있습니다.

진로직업박람회 및 취업아카데미 운영 등 특성화고의 취업 중심 직업교육 강화를 통해 취업률을 높이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둘째, ‘감성충만 예술교육’의 실현입니다.

문화예술 경험의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창의적 자아 표현과 타인 배려 및 소통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학교당 1개 이상의 문화예술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음악․미술 영재학급 운영 등 문화예술 지원활동도 점점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셋째, ‘학력신장 맞춤교육’의 강화입니다.

‘학습부진학생 책임지도제’ 및 ‘모다들엉 학력향상제’ 등을 통하여 기초학력 및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학력평가의 내실화와 맞춤식 수업 컨설팅 장학활동을 펼쳐서 미래사회를 주도할 창의적인 인재 육성에 적극 힘 기울이고 있습니다.

넷째, ‘심신단련 건강교육’의 확산입니다.

주5일 수업제에 따른 ‘토요스포츠데이’를 운영하여 ‘1학생 1스포츠 익히기’ 및 오름과 올레길 걷기를 통하여 체력 증진을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모든 학교에 스포츠클럽 활동을 확대하는 등 학생 건강체력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체계적인 보건교육을 통한 건강관리능력 배양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이상 금년도 추진실적 소개에 이어서, 내년도 예산안과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2013년도 제주교육의 살림살이는 올해보다 6.3%가 증가한 7,721억 원 규모로 편성하였습니다.

비록 비율상으로는 소폭 증가했지만, 물가 상승 및 인건비 상승 등을 감안했을 때 여전히 빠듯한 살림 규모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먼저 세입 부문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중앙정부 이전수입은 2012년도 본예산 대비 6.5%가 증가된 6,224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은 1,168억 원이며, 수업료 부분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인상하지 않아 학비 부담을 계속 줄여드리고자 합니다.

다음은 세출 부문입니다.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예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서 공․사립학교의 교직원 인건비가 4,464억 원, 교수․학습활동 지원 511억 원, 교육복지 지원 797억 원, 학교교육 여건 개선비 562억 원 등으로 편성하였습니다.

내년에도 전년도와 같이 소규모 학교에 대하여, 교육과정 운영의 활성화를 위한 학교기본운영비를 증액 지원하겠습니다.

특히, 만3세~만5세 누리과정 지원 290억 원, 학교급식 지원 274억 원, 지방채 상환 51억 원 등을 편성하였습니다.

예산안 소개를 마치고, 다음은 이 예산으로 내년에 추진할 주요업무계획을 소개하겠습니다.

2013년의 제주교육은, 올해 제주교육 기본계획의 연장선상에서 ‘글로벌 제주, 교육의 힘으로!’라는 슬로건을 계속 추진하고자 합니다.

교육지표 역시 <미래사회를 주도할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14대 교육감 공약 실천과제를 근간으로 4대 주요시책과 4개의 역점과제, 그리고 1개의 특색과제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꿈을 키우는 창의․인성교육’을 강화하겠습니다.

창의․인성교육은 미래의 창조적 인간을 육성하는 원동력이 된다는 점에서 지극히 중요한 교육의 영역입니다.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통하여 기본생활태도와 건전한 공동체의식을 함양토록 하고, 몸소 느끼는 창의적 체험활동을 내실화하겠습니다.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 및 과학․영재교육, 독서․토론․논술교육을 통하여 학교 현장의 창의․인성교육을 강화하겠습니다.

둘째, ‘미래를 여는 세방화 교육’에 충실을 기하겠습니다.

글로벌 인재 육성은 이미 전 세계의 많은 국가와 지방이 중요한 교육과제로 상정하고 있는 분야입니다.

우리 교육청은 이를 위한 국제이해교육, 의사소통 중심의 외국어교육, 미래를 위한 스마트교육 등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습니다.

제주인의 정체성을 함양하기 위하여 제주어교육과 제주전통문화교육에도 꾸준히 박차를 가해 나갈 것입니다.

셋째, ‘더불어 사는 교육복지’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교육복지는 지역간․계층간 교육격차 해소를 통해 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한다는 면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 교육청은 배움과 돌봄이 어우러진 유아교육, 장애 특성에 따른 맞춤형 특수교육, 계층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학비 및 수련활동비, 급식비 등 복지 예산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습니다.

교육수요자 중심의 방과후학교 운영 및 지역사회의 중심이 되는 평생학습센터 운영을 활성화하여, 공교육 강화와 함께 탄탄한 평생학습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넷째, ‘소통과 신뢰의 지원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

자율성을 바탕으로 하는 소통과 신뢰의 교육행정은 교육수요자의 참여와 역량을 제고하여 제주교육을 발전시키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를 위하여 학부모 교육 참여 활성화, 성과중심의 공정한 인사관리시스템 운영,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학교시설의 선진화 등을 통하여 현장중심의 지원행정을 전개하겠습니다.
교육서비스 제공자인 선생님과 수요자인 학생․학부모가 날줄․씨줄처럼 상호 교직(交織)하는 가운데, 원활한 의사소통과 인간적 신뢰의 토대를 쌓아서, 그것이 사회를 움직이는 추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힘 기울이고자 합니다.

이상의 주요 교육시책과 함께 4대 역점과제인,
◎희망설계 진로교육, ◎감성충만 예술교육,
◎학력향상 맞춤교육, ◎심신단련 건강교육 등 지‧덕‧체의 각 영역을 빈틈없이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우리 교육청의 특색사업으로서 「세계의 보물섬 제주 사랑 운동」추진을 통해 세계적인 천혜 자연환경의 보고인 제주의 가치를 교육적으로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체험활동 중심의 친환경 교육과 「세계의 보물섬 제주 사랑 운동」을 확대하여 제주인의 자긍심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금년도의 역점과제 추진실적, 2013년도 예산안 및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소개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박희수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저는 사랑하는 우리 청소년들의 가슴에 사랑의 개념과 사랑의 진리를 깨우쳐 주고 싶습니다.

사랑이 없으면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을 심어주고 싶습니다. 교육의 핵심이 바로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아동심리학자들은 사랑의 개념에 네 가지 단계가 있다고 합니다.
첫 번째 단계는 <나는 사랑받고 싶다>,
두 번째 단계는 <나는 사랑할 수 있다>,
세 번째 단계는 <나는 나를 사랑한다>,
마지막 단계로서 <나는 모든 것을 사랑할 수 있다>라는 ‘보편적 단계’입니다.
이 마지막 보편적 단계는 무제한의 사랑입니다.

애정을 받고, 남에게 투사(投射)하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나면, 사랑을 자기 주위의 사방팔방으로 전파하기도 하고 사방팔방에서 받아들이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 이 사랑의 개념을 자각하게 되면 정신의 지평이 넓어지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사랑의 바탕 위에 지식과 경험을 쌓으면, ‘물질 만능 세상’을 ‘정신 중심 세상’으로 변화시킬 수 있음을 저는 굳게 믿습니다.

존경하는 박희수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정례회 회기 동안 쉴 틈 없이 마라톤 일정을 소화해 내실 의원님들께 거듭 경의를 표합니다.

예산안 심의․의결에 있어서, 교육투자의 절실성을 감안하여 특별한 사안이 아니라면 원안 통과를 부탁드립니다.

내년에는 더욱 강화된 상호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여, 제주교육 발전과 도민복지 향상이라는 공동목표를 힘차게 추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아무쪼록 새해에도 의장님과 의원님들, 그리고 120만 내외 도민과 교육가족 여러분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양해하여 주신다면, 예산안 편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행정국장이 제안설명을 통하여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경청하여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2012년  11월  12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양  성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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