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서부소방서(서장 이성종)는 지난 19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공장시설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화재예방의식을 고취시키고 초기 대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공장시설 화재사례 및 화재취약 요인 등 안전관리 당부 △화재발생 시 자위소방대 초동조치 및 환자 응급처치 요령 △소방안전관리자 및 위험물안전관리자 임무수행에 관한사항 교육 순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현재 서부소방서 관내 공장시설은 제조공장 104개소, 가공공장 36개소, 수리공장 2개소 등 총 142개소가 자리잡고 있다.
한편,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등 유사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초기대응체계를 갖추는 등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이 절실하며,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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