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서부소방서(서장 이성종)와 의용소방대원 300여명이 지난달 31일부터 7일까지 8개 농가를 대상으로 시설물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번 지원활동은 각종 소방장비를 동원해 이뤄졌으며, 태풍 '볼라벤'과 '덴빈'의 영향으로 서부지역 비닐하우스 농가의 큰 피해를 입은 농민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농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향후 각종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농가에 대해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수습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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