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진 여권사진 "콘테스트 1위! 아담스패밀리 여주인공? 여간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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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진 여권사진 "콘테스트 1위! 아담스패밀리 여주인공? 여간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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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MBC 방송화면
가수 장혜진의 엽기적인 여권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16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는 호주 멜버른에서 치를 8라운드 2차 경연을 앞둔 중간평가 무대가 펼쳐졌다.

호주로의 출국을 앞둔 공항에서 가수들은 매니저들의 요청에 의해 즉석에서 여권 사진 콘테스트가 열린 것. 제작진은 가장 눈에 띄는 여권 사진의 주인공에게는 종합 비타민제를 주기로 약속했다.

제일 먼저 공항에 도착한 바비킴은 "멕시코 산쵸" “공항 직원같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조규찬은 여권 사진 속에서도 단정한 유학생 스타일로 단정하다는 찬사를 얻었다.

이날 최고 여권 사진의 주인공은 급하게 즉석 사진으로 찍은 장혜진의 여권 사진이었다. 사진 속 장혜진은 ‘아담스패밀리’의 안주인을 연상시키는 강렬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큰웃음을 안겼다.

매니저 이병진은 “이 사진으로는 입국심사 통과 못 한다”며 장혜진의 여권사진을 평가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장혜진 씨 여권사진 너무 재밌었어요" "정말 여갑첩 같아요" "호주에서 좋은 공연 기대할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호주 경연에서 바비킴은 故 김현식의 '사랑 사랑 사랑'을 부르며, 인순이는 故 김현식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김경호는 고한우의 '암연', 윤민수는 민요 '아리랑',  자우림은 강산에의 '라구요', 장혜진은 신승훈의 '미소 속에 비친 그대', 조규찬은 최성원의 '이별이란 없는 거야'를 부른다.

한편 이날 중간평가에서는 강산에의 ‘라구요’를 열창한 자우림이 1위, 신승훈의 ‘미소 속에 비친 그대’를 부른 장혜진이 최하위를 기록했다.

<장정원 기자 wanda@clubcity.kr / 저작권자 ⓒ 시티신문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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