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아나운서는 지난 4월 출산준비를 위해 진행 중이던 ‘뉴스데스크’에서 하차했으며 출산 후 90일만에 업무에 복귀했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입사할 때처럼 벅찬 느낌과 설렘이 교차했다. 오랜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의 설렘과 그리움이 가득했다”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또한 “임신 후 체중이 불었는데 출산 후 운동을 꾸준히 해 17kg 감량한 상태며, 특히 복싱으로 가장 큰 효과를 본 것 같다”고 감량 사실을 알렸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임신 기간 중 번역한 ‘핑크파워’(클레어 십먼, 케이티 케이 공저)를 출간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이정민 아나운서의 복귀 소식에 “다이어트에 성공하셨군요. 독하세요!” "임신 기간 동안 번역까지. 대단” “복싱이 다이어트에 좋다고 해서 저도 시작해보려구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정민 아나운서는 뉴스데스크가 아닌 코이카 협력부로 컴백했다.
<장정원 기자 wanda@clubcity.kr / 저작권자 ⓒ시티신문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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