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6년 전 공익광고 출연한 백진희'라는 제목으로 몇 장의 사진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게시자는 "2005년 공익광고 '아이가 당신의 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에 출연한 백진희"라는 설명을 곁들이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일공동캠페인 한국편 공익광고에 출연했을 당시의 어린 시절 백진희의 모습을 담고 있으며 뚜렷한 이목구비와 앳된 해맑은 미소가 현재와 별반 다를 게 없어 화제가 되고 있는 것.

백진희의 어린 시절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백진희도 아역 탤런트 출신이었나요? 몰랐네" "하이킥에서 백진희 씨 너무 안쓰럽기도 하고 웃겨서 재밌게 보고 있어요" "어머나. 너무 귀엽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백진희는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88만원 세대를 대표하는 취업준비생 백진희 역을 맡아 코믹하고도 진지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장정원 기자 wanda@clubcity.kr / 저작권자 ⓒ 시티신문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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