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덕면(면장 변덕승)은  태풍 및 집중호우 등으로 주요도로변 전도수목 등이 도로 시야를 방해해 도로침수가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관내의 배수로를 정비했다.

특히, 이번 군도37호선(서광동리 사거리 ~ 안덕면사무소)구간의 배수로 정비와 더불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 양옆 구간에 메밀씨를 살포하였으며, 꽃길조성이 완료되면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도 안덕면은 지속적으로 새로운 계절화를 도로변에 식재하여 아름다운 도로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박수진 인턴기자/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