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는 14일과 15일 이틀간 제주웰컴센터와 사려니 숲에서 '2011년 제2차 KTO-RTO 실무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관광공사와 서울, 경기, 인천,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등 국내 관광기구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의회에서 제주관광공사는 세계7대자연경관 홍보 및 투표지원 사업, 해외 홍보 서포터즈, 해외FIT 관광객을 위한 가이드맵 제작 등 7대경관 홍보활동에 대해 한국관광공사가 함께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각 기관별 주요현안에 대한 소개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각종 국내외 행사유치, 팸투어 등에 각 기관들이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실무자 협의회 등을 계기로 한국관광공사 등 국내 관광기구와 협력을 지속하는 한편, 중국과 일본을 겨냥한 신상품 및 콘텐츠 개발과 스토리텔링 사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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