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시즌"...중문해수욕장 20일 개장 '첫 포문'
상태바
"물놀이 시즌"...중문해수욕장 20일 개장 '첫 포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20일부터 서귀포시 중문색달해변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까지 서귀포시내 모든 해수욕장이 개장한다.

해변별 개장일자를 보면 중문색달해변이 20일, 표선해비치해변이 25일 개장한다. 화순금모래해변과 신양섭지해변, 하효쇠소깍해변은 다음달 1일 동시에 개장한다.

이와 함께 중문색달해변의 경우 다음달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서귀포시에선 처음으로 야간개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이번 해변개장을 앞두고 13일 해양경찰과 소방서, 마을회 등 관계자들과 회의를 갖고 해변상황실 운영과 입수객 안전대책, 피서관광 고비용 해소방안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또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서귀포경찰서와 함께 서귀포시내 전 해변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안전사고 없고, 불편이 없고, 바가지 없는 3무(無) 해변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