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성산읍(읍장 고주영)은 'D-200일 제주-세계 7대 자연경관행사'를 대비해 대청결운동을 전개한다.

성산읍은 오는 22일과 23일 이틀간 주행사장인 성산일출봉을 기점으로 주요도로변과 해안가, 해안도로, 올레길, 공중화장실, 버스승차대 등을 집중적으로 청소할 예정이다.

이번 성산읍 대청결운동은 지난달 농로변대청결운동에 이어 진행되는 자체적인 주민참여운동으로 지난 15일 성산읍 클린데이 당시에도 농로변과 해안가, 마을안길에 대한 청소를 실시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성산읍은 주요도로변에 페추니아 등 20만본의 꽃을 식재해 특색있는 꽃길을 조성하고, 꽃화분을 비치하며 꽃길이 있는 거리조성에 힘쓰고 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