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야간연장보육 어린이집, 최대 자정까지 돌봄 서비스
69곳 운영...어린이집별 오후 7시30분~자정 돌봄
2026-11-08 홍창빈 기자
서귀포지역 맞벌이 가정과 늦은 시간까지 자녀 돌봄이 필요한 부모들에게 최대 자정까지 자녀돌봄 서비스가 제공된다.
서귀포시는 맞벌이 부모 등의 양육 부담을 덜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야간연장보육 어린이집 69곳을 지정·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야간연장보육은 늦은 시간까지 근무하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평일 오후 7시 30분부터 최대 자정(밤 12시)까지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주 이용대상은 만 5세 이하 영유아로, 시간당 4000원(장애아동 5000원)의 보육료를 어린이집에 지원한다. 올해 3월부터 월 지원 시간 한도가 폐지돼 필요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됐다.
특히, 현재 재원 중인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야간보육 지정 어린이집을 통한 이용도 가능해 부모의 근무시간과 가정 여건에 맞춰 보육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어린이집별 운영일과 운영시간, 이용 가능 여부가 다를 수 있으므로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사전에 해당 어린이집에 확인해야 한다. 야간연장보육 어린이집 현황과 이용 방법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보육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보육서비스를 더욱 두텁게 채워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