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긋불긋 물든 한라산 단풍, 벌써 절정…지난해보다 5일 빨라
2026-11-06 원성심 기자
한라산 단풍이 11월 6일 절정에 이른 것으로 관측됐다.
제주지방기상청은 6일 한라산 단풍이 절정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단풍 절정일인 11월 11일보다 5일 빠른 반면, 평년 절정일인 10월 28일에 비해서는 9일 늦은 것이다.
한라산 단풍 관측은 어리목 일대에서 이뤄진다. 단풍 절정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약 80%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판단한다.
올해 한라산 단풍은 지난 달 14일 시작된 것으로 관측됐다. 단풍 시작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약 20%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한다.
한편 한라산을 비롯한 전국 21개 주요 유명산의 단풍 현황은 기상청 날씨누리 홈페이지(www.weather.go.kr)의 ‘테마날씨→계절관측→유명산 단풍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