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폐형광등 분리배출 홍보.수거 관리 강화한다

2026-11-06     함광렬 기자

서귀포시는 수은 등 유해물질을 함유한 폐형광등의 안전한 회수와 적정 재활용을 위해 분리배출 홍보와 수거관리를 강화한다.

서귀포시는 재활용도움센터와 읍면동 등 수거거점을 통해 폐형광등을 별도 회수하고 있으며,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총 1만1682kg을 수거​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8570kg 대비 36.3% 증가한 규모다.

회수된 폐형광등은 전문 재활용 처리시설로 운반돼 수은은 적정하게 수집·처리하고 유리·금속 등 재활용 가능한 자원은 다시 회수한다.

서귀포시는 수거함 관리상태와 운반과정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안전한 회수체계 유지를 위한 교육·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폐형광등은 파손되지 않은 원형 그대로 수거·운반한 후 육지부의 재활용 처리 업체에서 유리, 금속류 등을 분리 선별 처리하고 있다.

폐형광등 배출 시에는 종량제봉투나 일반 재활용품과 혼합하지 않고, 파손되지 않은 상태로 가까운 재활용도움센터 등에 비치된 폐형광등 전용 수거함에 배출해야 한다.

양근혁 서귀포시 생활환경과장은 “폐형광등은 배출 시 파손될 경우 수은 등의 유해물질에 노출될 수 있어 깨지지 않도록 주의하여 분리배출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