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별빛누리공원, 14일 ‘별 볼 일 있는 천문 여행’ 개최

점성술·타로 체험부터 과학 마술·돔 음악회·천문 강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2026-11-05     원성심 기자

제주별빛누리공원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14일 ‘별 볼 일 있는 천문 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천문학과 연관된 점성술을 매개로 자신만의 우주를 탐색하고, 과학과 예술을 통해 우주의 매력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먼저 세미나실에서는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별자리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출생 시기와 행성 배열을 바탕으로 ‘나의 우주’를 살펴보는 점성술·타로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은 1팀당 2명 기준으로 20분간 진행되며, 현장에서 사랑의열매 기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천체투영실에서는 과학 마술과 돔 음악회, 천문 강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과학 마술은 오후 2시와 5시 두 차례 진행되며, 일상 속 다양한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10분까지는 돔 음악회가 열린다. 우주를 배경으로 한 돔 스크린 아래에서 현악 4중주 연주가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감동과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오후 7시부터 8시 20분까지는 천문 강연이 진행된다.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에서 활동하는 과학커뮤니케이터 항성이 강연자로 나서 ‘별빛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주제로 별과 우주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과학 마술과 돔 음악회, 천문 강연의 참가비는 좌석당 2천 원이다. 전체 좌석의 80%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하며, 신청 기간은 11월 10일 오후 2시부터 12일 밤 9시까지다.

참가 신청은 제주별빛누리공원 누리집(https://www.jejusi.go.kr/star/main.do)에서 할 수 있으며, 모집 대상과 프로그램별 세부 사항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성조 제주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다양한 과학문화 콘텐츠와 제주별빛누리공원의 매력을 결합한 야간관광 콘텐츠”라며 “도민과 관광객들이 행사장을 찾아 특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