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종 제주관광공사 사장 후보자 "공사 역할 기능 재정립"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전문성.경험 바탕으로 공사의 위기 정면 돌파"

2026-11-05     홍창빈 기자
5일

문성종 제주관광공사 사장 후보자가 5일 제주관광의 시급한 과제로 서비스 품질과 신뢰회복 문제를 제시하며, 관광 경쟁력을 근본적인 단계에서 재점검하고 공사의 역할과 기능을 정립하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문 후보자는 이날 오전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한동수)가 실시한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의 마지막 목표를 ‘제주관광의 재도약’으로 설정하고, 그동안 쌓아온 관광 전문성과 정책·경험을 바탕으로 공사의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관광의 궁극적인 목적은 도민의 행복이이라는 경영 철학과 소신을 가지고 공사를 이끌어 나가고자 한다"며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는 것에 그치지 않고 관광의 성과가 마을과 골목상권, 농어촌, 지역 관광사업자의 실질적인 소득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고, 데이터와 성과로 증명하며, 제주도정과 유관기관, 관광업계와 협력하는 책임경영을 실천하겠다"며 △제주관광 신뢰 회복과 세계인이 다시 찾는 제주 △관광객 유치 중심에서 지역의 실질적인 소득을 창출하는 관광소비 중심으로 전환 △제주만의 고유자산 활용해 오래 머무르고 다시 찾는 체류형 관광 확대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적 관광환경을 조성하고 공사의 경영 정상화와 미래 성장 기반 마련 △공사의 재무 건전성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반드시 안정적 경영기반을 마련을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그는 "저에게 제주관광공사를 이끌 기회가 주어진다면, 취임 즉시 공사의 경영 정상화와 조직 안정에 착수하고 제주도정, 도의회, 관광업계, 지역주민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며 "관광객 유치에서 체류와 소비로, 단순한 방문에서 특별한 경험으로, 관광의 양적성장에서 도민이 체감하는 질적 성장으로 제주관광의 새로운 길을 열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0여 년간 쌓아온 경험과 역량, 그리고 제주관광을 향한 열정을 모두 바쳐 도민에게 신뢰받고 관광업계가 필요로 하며 직원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제주관광공사를 만들겠다"며 "말이 아닌 실천과 성과로 증명하는 사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