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 1분전 결승골' 한라초 축구부, 전국스포츠클럽 축전 우승

2026-11-04     홍창빈 기자
제19회

제주한라초등학교 축구부가 경기 막판 터진 결승골로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한라초 축구부는 지난 10월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열린 제19회 전국스포츠클럽 축전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제주도 학교스포츠클럽 남자초등부를 대표해 출전한 한라초는 예산에서 울산 및 전북 대표팀을 상대로 2승을 거두며 본선에 올랐다.

이어 강원 대표팀과 대구 대표팀을 차례로 무찌르며 결승에 올랐다.

경북 대표팀과의 결승은 후반전까지 득점 없이 팽팽한 경기가 펼쳐졌으나, 경기 종료 1분을 앞두고 6학년 이유준 선수가 결승골을 넣으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유준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5경기에서만 9골을 넣는 활약을 펼쳤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우승은 학생들이 꾸준한 훈련으로 쌓아 온 경기력과 서로를 믿고 협력하는 팀워크의 결과"라며 "학생들이 이번 대회로 노력과 도전의 가치를 경험하고, 학교와 제주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고 소감을 밝혔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