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김숙.미미, 제주의 숨겨진 매력 '카름'에 떴다
제주 마을여행 '카름스테이', 지상파 예능 첫 방송
제주에서 태어난 오마이걸 미미, 제주살이 중인 소녀시대 유리, 제주에서 살고 싶은 개그우먼 김숙. 제주와 각기 다른 인연을 지닌 세 사람이 제주의 작은 마을 '카름'에 머물며 제주의 숨겨진 매력을 경험했다.
2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10시 55분 제주 마을여행 통합브랜드 ‘카름스테이’의 이름을 담은 SBS 예능 프로그램 ‘카름스테이 - She Go 가렴’이 방송됐다.
방송에는 미미와 유리, 김숙이 제주 마을 곳곳을 누비며 주민들의 일상을 경험하는 유쾌한 힐링 여정을 담았다. ‘카름스테이’가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 편성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 사람은 제주시 애월읍 장전리와 한림읍 금능리,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동리와 대정읍 무릉리를 찾아 컬러헌팅부터 해녀와의 만남, 말과의 교감, 곶자왈 사운드워킹까지, 오감으로 만나는 색다른 제주 여행을 경험했다.
장전리에서는 제주마을여행 전담여행사 ‘컬러랩 제주’ 찾아 오래된 제주 돌집 정원에서 자연의 색을 발견하는 ‘힐링 컬러헌팅’을 체험했다.
금능리에서는 해녀 삼춘들이 운영하는 해녀 슈퍼를 방문해 해산물 라면을 맛보고, 제주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살아온 해녀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서광동리 ‘마레숲’에서는 은퇴하거나 도축 위기에서 구조된 말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지며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여행의 의미를 나눴다.
무릉리 곶자왈에서는 숲의 소리를 듣는 ‘사운드워킹’을 경험했다. 제주마을여행 전담크리에이터인 ‘더사운드벙커’가 선보인 프로그램으로 바람과 나뭇잎, 새소리를 들으며 숲을 걷는 과정이다.
마을에서의 하룻밤도 여행의 깊이를 더했다. 세 사람은 오래된 빈집을 개조한 캠핑 감성의 ‘디자요’ 숙소에 머물며 여행의 여운과 진솔한 속마음을 나눴다.
카름스테이는 기존 13개 핵심 마을을 넘어 제주 전역으로 참여 기반을 넓히며, 다양한 로컬호스트와 주민의 일상과 문화를 여행콘텐츠로 선보이고 있다.
공사는 방송에서 소개된 마을과 체험에 대한 관심이 실제 여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홍보에 나선다.
방송 속 주요 장면을 활용한 숏폼과 여행지·체험 정보를 담은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마을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카름스테이 공식 채널에서 촬영 현장 미공개 사진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방영 기념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오는 6일까지 진행한다. 카름스테이 인스타그램 공지방에 가입한 뒤 방송에 소개된 장소 중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을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제주 동백마을 주민들이 직접 짠 100% 동백오일(125ml)을 증정한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