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게바 3경기 연속골' 제주SK, 포항 원정서 1-1 무승부...4G 무승

2026-11-01     함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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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포항스틸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제주SK는 1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34라운드 포항과의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제주SK는 김동준이 키퍼 장갑을 끼고 김륜성, 김재우, 토비아스, 박민재, 네게바, 이창민, 박수빈, 치나리, 박창준, 김신진이 선발로 나섰다.

제주가 먼저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전반 14분 박창준의 패스를 받은 네게바가 골키퍼와 맞서는 상황을 만들어낸 뒤 가져간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다.

포항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전반 16분 왇넬손의 땅볼 크로스를 강민준이 마무리했지만 김동준 키퍼가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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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31분 네게바가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포항의 골망을 흔들어냈다. 스코어 1-0. 네게바의 슈팅 당시 박창준의 오프사이드 방해 여부에 대한 비디오판독(VAR) 온필드리뷰가 진행됐지만 골이 인정됐다.

제주에게 다시 한 번 기회가 찾아왔다. 전반 41분, 박민재가 상대 수비가 미끄러진 틈을 놓치지 않고 가져간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추가시간 3분 박창준의 패스를 받은 김신진의 슈팅은 골키퍼 정면이었다.

전반 종료를 앞두고 포항이 기회를 잡았다. 전반 추가시간 4분, 완델손이 페널티 지역 안에서 넘어졌다. 주심은 곧바로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비디오판독(VAR) 온필드리뷰가 진행됐지만 원심은 또다시 유지됐다. 키커로 나선 완델손이 가볍게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은 1-1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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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초반 포항이 주도권을 잡았다. 후반 4분 완델손의 슈팅은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후반 7분 안재준의 헤딩 슈팅은 골과는 거리가 있었다.

제주는 후반 9분 김신진, 치나리를 빼고 신상은, 최병욱을 투입하며 공격의 변화를 꾀했다.

제주가 기회를 잡았다. 후반 22분 역습 상황에서 최병욱의 슈팅은 상대 수비에게 가로막혔다.

후반 29분 이창민의 크로스를 김재우가 헤딩으로 마무리했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제주는 후반 38분 박창준을 빼고 구본서를 투입했다. 구본서의 K리그 데뷔전.

양팀 모두 기다리던 결승골은 터지지 않았고, 경기는 1-1로 종료됐다.

이로써 제주SK는 3연패 수렁에서는 탈출했지만, 최근 4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하는 부진에서는 벗어나지 못했다.

한편, 제주SK는 오는 7일 광주를 홈으로 불러들여 무승 탈출에 도전한다. 지난 9월 5일 울산전 이후 두달 여만에 홈경기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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