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차 타고, 공연도 보고...이번 주말 마사회 제주목장 가을축제

2026-10-30     최일신 기자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이 이번 주말인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마음을 치유하는 공간, 제주목장’을 주제로 가을 축제를 연다.

축제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메밀밭 산책과 목장 체험, 문화 공연,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사전예약 없이 무료로 방문할 수 있다.

목장의 드넓은 초원을 둘러볼 수 있는 ‘트랙터 마차 투어’도 축제기간 무료로 운영된다. 오전 11시를 시작으로 하루 5회 운영된다. 목장 올레길을 완주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회당 선착순 21명까지 탑승 기회가 주어진다.

경품 이벤트도 있다. ‘목장 올레길 스탬프 투어’에서는 올레길을 걸으며 스탬프를 모은 참가자에게 룰렛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가을 목장의 낭만을 더할 다채로운 문화 공연도 펼쳐진다. 31일에는 버스킹 공연과 환상적인 버블쇼, 마술쇼가 열리며, 11월 1일에는 버스킹에 이어 서귀포시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특별 연주회가 펼쳐져 클래식 선율을 선사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포니 당근 먹이주기 체험과 동물병원 소개 프로그램, 업사이클링 화분 및 비즈 액세서리 만들기 등 친환경 어린이 공예 체험 부스를 비롯해 지역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와 플리마켓, 푸드트럭 먹거리존도 축제기간 내내 열린다.

제주목장 관계자는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넓은 초원과 아름다운 메밀밭에서 말과 교감하며 온 가족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