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 교육부 시·도교육청 평가 '올 패스'…우수사례도 선정

학생맞춤통합지원 우수사례 선정…특별교부금 3억 7500만 원 확보

2026-10-29     원성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주관한 ‘2026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17개 지표를 모두 통과(ALL PASS)하고, 특별교부금 3억 7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도교육청 평가는 '초·중등교육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교육부가 해마다 시·도교육청의 국가시책 이행 실적과 교육적 책무성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올해부터는 전체 지표 중 통과 비율에 따라 결정되던 등급이 폐지되고 통과(PASS) 또는 미통과(FAIL)로 판정하는 방식으로 개편됐다.

올해 정량평가는 ▲AI 미래인재 양성(2개) ▲국가책임 공교육 강화(사교육 경감 노력, 5개) ▲학생 맞춤형 교육·돌봄 지원(5개) ▲학교공동체 회복(5개) 등 4개 전 영역, 총 17개 지표로 구성됐다.

도교육청은 모든 지표에서 평가기준을 충족하며 통과(PASS)했다.

특히 정성평가 우수사례 부문에서는 서면심사와 대면심사 등을 거쳐 ‘학교 현장에서 실제 작동하는 J·E·J·U 학생맞춤통합지원’이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됐다.
   
해당 사례는 학교 단위의 책임 있는 통합지원,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의 선제적 대응, 제주 전역을 잇는 연계·협력체계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맞춤형 성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교육청은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확보한 재정 인센티브로 3억 7500만 원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등 주요 정책의 재정적 기반 강화에 활용할 방침이다.

고의숙 교육감은 “이번 전 지표 통과 및 우수사례 선정은 모든 교육가족과 도민들께서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제주교육이 선제적으로 이끌어 온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함께 성장하는 제주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