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제주경찰청 국정감사 22일 실시...주요 쟁점은?
제주여행 안전·제2공항건설 등 논란될 듯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지방경찰청에 대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가 오는 22일 실시된다.
이번 국정감사는 지난 2024년 이후 2년 만에 실시되는 것이다.
관례대로라면 지금 제주에서 제107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점 등을 감안해 국감 대상에서 제외되나, 올해 발생한 제주경찰의 실종사건 허위종결로 인해 제주에서도 국감이 열리게 됐다.
이로 인해 제주도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행정사무감사와 전국체전, 국감을 동시에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국감을 앞두고 국회의원들의 질의서는 아직 도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경찰의 실종사건 허위종결에 대한 수사 및 조사 등 과정에서 일부 실종자들의 시신이 발견됨에 따라, 여행객들의 안전과 관련한 부분에서 심도있는 질의가 예상되고 있다.
또 11년째 이어지고 있는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과 관련해 최근 제주도가 밝힌 갈등해결 3대 원칙과 갈등조정위원회 운영 논란 등에 대해서도 질의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도 경찰의 치안과 실종사건 관련 체계에 대해서도 질의가 예상된다.
행안위는 2개 반으로 나눠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국감을 진행하고 있는데, 제주는 국민의힘 강명구 의원을 감사반장으로 하는 지방2반이 담당한다.
지방2반은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의원, 김영배 의원, 박정현 의원, 박주민 의원, 임호선 의원, 채현일 의원, 국민의힘 권영진 의원, 박상웅 의원, 진종오 의원,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날 오전 10시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감사를 진행한 뒤, 제주도 감사 종료 후 제주경찰청으로 이동해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