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15일 아침부터 주요 도로서 교통량 조사...24시간 진행

2026-10-13     원성심 기자

제주시는 2026년 도로 교통량 조사를 위해 오는 15일 오전 7시부터 16일 오전 7시까지 24시간 동안 제주시 지역 주요 도로에서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가지원지방도 2개 노선, 지방도 12개 노선, 시도 67개 노선 등 총 81개 노선 115개 지점에서 진행되며, 현장에는 조사원 276명이 투입된다.

도로 교통량 조사는 도로법과 도로교통량 조사지침에 따라 매년 10월 셋째 주 목요일 오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정기 조사다. 조사 지점을 통과하는 차량 대수를 차종별·방향별·시간대별로 측정하고 기록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조사 결과는 지역 내 교통량 변화와 차량 흐름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도로의 계획과 건설, 유지관리 등 도로 행정 전반의 정책 수립에 필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제주시는 이번 조사로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지역 교통 여건 변화를 면밀히 분석하고, 원활한 교통 흐름 확보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환경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채종규 제주시 건설과장은 “이번 도로 교통량 조사는 제주시의 교통 여건 변화를 면밀히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효율적인 도로 관리와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