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제주도민회총연합회 신임 회장에 김상윤 서울도민회장 선출

"소통과 화합으로 창립 30주년 도약 이끌 것"

2026-10-05     윤철수 기자
재외제주도민회총연합회

재외제주특별자치도민회총연합회 제15대 회장에 김상윤 서울제주도민회장이 선출됐다.

재외제주도민회총연합회(회장 강성언)는 지난 2일 오션스위츠제주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김상윤 서울제주도민회장을 만장일치로 제1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5일 밝혔다.

임기는 11월 1일부터 시작되며, 오는 31일 14대·15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정식 취임한다.

김 회장 당선자는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출생으로, 한동초와 세화중, 제주상고(현 제주중앙고), 아주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또 재경구좌읍민회장, 재경제주중앙고총동문회장, 서울제주도민 100년 역사관 조성 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재외도민 권익 향상 및 고향 발전을 위한 부단한 활동을 펴왔다. 

재외제주도민회총연합회

김상윤 회장은 당선 인사에서 "역대 회장과 지역 도민회장들의 전폭적인 지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총연합회가 서로를 존중하고, 소통하며 화합하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신임 감사에는 고동범 인천도민회장이 다시 선출됐다. 신임 수석부회장에 강명천 부산제주도민회장, 사무부회장에 고창민 사무총장, 사무총장에 강수일 서울제주도민회 사무국장이 각각 임명됐다. 

재외제주도민회총연합회

한편, 재외제주특별자치도민회총연합회는 지난 1996년 10월 4일 '재외제주도민회 협의회'로 창립총회(초대 회장 정종화)를 개최하며 출범했다. 이후 2000년 제4대 고인호 회장 재임 시 '재외제주도민회 회장단 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2002년 제5대 송창우 회장 때부터 현재의 '재외제주도민회총연합회'로 명칭을 변경하여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이하게 됐다. 

이날 총회에는 김명신(제3대 회장), 백명윤(제8대 회장), 김창희(제12대 회장) 고문을 비롯해 서울, 부산, 인천 등 국내 16개 지역과 미국, 일본 등 국내외에서 도민회장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미주 지역에서 김방훈 시카고 회장, 허용익 워싱턴 회장, 최창덕 애틀랜타 회장, 강위순 라스베가스 회장도 참석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