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장애인 참정권 보장을 위한 집담회 개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방안 모색

2026-09-17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분과장 한용)는 지난 15일 제주혼디누림터에서 민·관협력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참정권 보장을 위한 장애 유형별 투표지원 매뉴얼 보완 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담회에는 장애인분과 위원과 장애인복지기관 관계자, 장애인 당사자 및 보호자 등 총 25명이 참석했다. 특히 시각, 청각, 지체, 발달, 신장 등 장애유형별 패널을 위촉하여 실제 투표 과정에서 체감하는 유형별 장벽과 필수 지원 사항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수렴했다.

참석자들은 각 장애유형별 특성과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투표 편의지원 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살펴보고, 투표 편의시설, 공보물 개선, 선거 사무원 교육 등 장애인의 정당한 참정권 행사를 보장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한용 장애인분과장은 “장애인 참정권은 헌법과 장애인차별금지법에서 규정하는 기본권이자 당연한 권리로 사회참여의 시작점”이라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반영된 이번 집담회 결과를 면밀히 종합‧정리하여 향후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와 간담회를 열고,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효성 있는 개선책을 적극 제언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는 이날 집담회에서 모아진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선거관리위원회와 간담회를 열어 장애유형별 투표지원 개선 요구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시민기자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