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교육 제주 표선고에 새로운 기숙사 '송림학사Ⅱ' 개관
IB 학습 지원 공동학습실·토론 공간 마련
2026-08-26 원성심 기자
제주의 대표적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과정 지정학교인 서귀포시 표선면 소재 표선고등학교에 새로운 기숙사가 문을 열었다.
표선고등학교(교장 홍일심)는 26일 학생들의 안정적인 생활과 자기주도적 IB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신축한 기숙사 '송림학사Ⅱ'를 개관했다.
이번 기숙사 증축은 원거리 통학 학생들에게 안정적이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학교생활과 학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단순한 거주 공간을 넘어 생활과 배움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송림학사Ⅱ’는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지난해 3월 착공해 지난 6월 완공됐다.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3300.57㎡ 규모로 조성됐으며 학생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갖췄다.
특히 표선고의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과정에 맞춰 공동학습실과 토론 공간, 휴식 및 소통 공간을 배치해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며 탐구할 수 있도록 했다.
표선고 관계자는 "신축 기숙사 개관으로 원거리 통학 학생들의 생활 안정과 학습 여건이 개선되고, 방과 후에도 학생 간 협력과 자기주도적 탐구가 이어지는 교육 환경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