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제주지사, 시민사회 간담회...사전 의제 없이 자유토론
제주도, 시민사회단체 간담회 21일 개최
2026-08-20 홍창빈 기자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시민사회단체와 사전 의제 없이 마주 앉아 현안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도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위성곤 지사와 도청 실·국장, 홍영철 연대회의 상임공동대표를 비롯한 12개 시민사회단체 대표와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연대회의 측이 현장에서 질의하면 위 지사와 소관 실·국장이 직접 답하며 토론을 이어간다.
간담회는 참석 단체가 현장에서 던지는 질문에 위 지사와 소관 실·국장이 곧바로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식 사전 의제는 없지만, 자유토론에서는 제2공항, 환경정책 등 지역사회의 주요 현안을 놓고 폭넓은 질의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 간담회는 언론에 공개되며 자유토론과 질의응답 등을 포함해 90분간 논의를 진행한다.
송창윤 제주도 소통청렴담당관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시민사회와의 대화 창구를 상시화하려 한다”며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구체적인 의제로 발전시켜 정책 논의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에는 곶자왈사람들, 다른제주연구소, 제주경실련, 제주다크투어, 제주민예총, 제주여민회, 제주자연의벗, 제주주민자치연대, 제주참여환경연대, 제주평화인권센터, 제주환경운동연합, 제주YWCA 등 12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