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지우 코스타 제주SK 감독 "야망 보여준다면 승점 3점 가져올 수 있을 것"
2연승에 도전하는 세르지우 코스타 제주SK 감독이 15일 "선수들이 보여주고 있는 야망을 보여준다면 승점 3점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르지우 감독은 이날 안양과의 홈경기 전 <헤드라인제주>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저희가 올해 안양과의 두경기는 다른 경기였다"며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는 96분에 마지막 실점을 하고 졌다. 그 경기에서는 이창민 선수의 부상과 맞물려 또 운이 좋지 않은 경기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5월 홈에서 가졌던 안양과의 경기는 올 시즌 했던 최악의 경기라고 생각을 하고, 그 경기는 질 경기가 맞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세르지우 감독은 "어쨌든 제가 항상 말씀드리는 것은 지난 것은 나쁜 것이든 좋은 것이든 상관이 없다"며 "지금 두 팀 다 다른 상황에 놓여져 있고, 선수들이 보여주고 있는 야망을 보여준다면 승점 3점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5일 팀 K리그와 맨체스터시티의 경기 중 부상을 당한 김륜성에 대해서는 "두달 정도 결장을 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며 "저희 팀에서 부상을 당한 것이 아니라, 그 부분이 아쉬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에게는 굉장히 좋은 선수이고, 굉장히 큰 부재가 될 것"이라면서도 "지금은 그 상황에 대해서 우는 것이 아니라, 해결책을 생각해야 하고, 그 포지션에 정운, 조인정 선수가 잘해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세르지우 감독은 "저는 시즌 초부터 너무 막대한 스쿼드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며 "각 포지션에 경쟁할 수 있는 강한 2명의 선수를 원한다. 그렇게 해야 선수들이 다른 선수보다 우위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항상 편하지 않고 경쟁을 할 수 있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구단에게는 예산을 낮출 수 있는 경제적인 효과도 있다"며 "이것이 제가 원하는 방식"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영입 공식 발표된 박수빈에 대해서는 "박수빈 선수는 다재다능한 선수"라며 "저희가 이미 분석을 했다. 기술적, 피지컬적, 멘탈적으로 모두 저희 팀에게 좋은 능력을 더해줄 수 있는 선수"라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