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봉 제주시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21일 실시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특위 구성...위원장 강봉직
민선 9기 첫 제주시장에 지명된 이상봉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는 21일 실시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0일 오전 10시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을 선임한 뒤, 인사청문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
이날 특위 위원장으로 더불어민주당 강봉직 의원(애월읍을)이, 부위원장에는 국민의힘 김태현 의원(비례대표)이 각각 선출됐다.
특위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회의를 열고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한 뒤 경과보고서를 채택하기로 했다.
인사청문특위는 더불어민주당 강봉직 의원(애월읍을), 강명균 의원(대륜동), 장정훈 의원(애월읍갑), 한동훈 의원(표선면), 국민의힘 김태현 의원(비례대표), 김효 의원(비례대표), 무소속 김덕홍 의원(조천읍)으로 구성됐다.
한편 제주시장에 지명된 이 전 의장은 1969년생으로 노형초등학교와 제주중학교, 오현고등학교, 제주대학교 통신공학과, 제주대학교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을 졸업했다.
지난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돼 제주도의회에 입성해 3선 도의원을 지냈다. 지난 2024년부터는 제12대 제주도의회 후반기 의장을 맡았다.
12년간 도의원으로 활동하며 민생경제 회복, 지역 균형발전, 1차산업 육성,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여러 분야에서 도민의 삶을 살피는 데 힘써왔다. 도의회에서 쌓은 입법 경험과 도정 전반을 살펴온 안목을 제주시 행정으로 연결하며,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답을 찾는 책임행정의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서귀포시장 공모에는 3명이 응모했으나 심사 결과 최종 적격자가 없어 공모 절차를 다시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장 임용 시점은 다소 늦춰질 전망이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