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제주SK-바이에른 뮌헨전 하루 앞으로...양팀 감독의 각오는?

[사전 기자회견] 세르지우 "내일 경기에 최선...경기 재미있게 즐겼으면"
콤파니 "프리시즌,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 임하는 것이 중요"

2026-08-03     함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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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FC와 바이에른 뮌헨의 친선 경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세르지우 코스타 제주SK 감독과 빈센트 콤파니 바이에른 뮌헨 감독은 경기를 하루 앞두고, 사전 기자회견을 가졌다.

먼저 기자회견장에 들어선 콤파니 감독은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제주로 와서 환대를 받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프리 시즌은 모든 팀들이 거치는 과정 중 하나인데,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를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3일

콤파니 감독은 "이번이 바이에른 뮌헨에서 세번째 프리 시즌인데 매번 달랐다"며 "이번 시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실질적으로 준비하는 것인데, 선수들이 프로페셔널 하게 임해줘서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일 제주SK와 인천유나이티드의 K리그 경기를 관전한 콤파니 감독이다. 이에 대한 질문에, "어떤 식으로 축구를 하는지, 그리고 선수들의 프로필이 어떤지 알고 싶어서 경기를 보게 됐다"며 "어제는 환경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손발이 잘 맞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고 평했다.

이어 "이 더위에 90분 동안 경기를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있었는데, 어제 본 결과 그게 가능하다는 걸 본 좋은 경기였다"며 "그래서 매우 즐겁게 경기를 관전했다"고 덧붙였다.

3일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민재는 "이 경기를 뛰게 되서 매우 기쁘다"며 "바이에른 뮌헨에서 함께 있어서 행복하고, 앞으로도 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팀과 제주에 함께 와서 너무 기쁘다"며 "프리시즌을 한국에서 하는 것이 되게 의미가 깊다"고 강조했다.

김민재는 "제주SK랑 경기를 하는데, 제주 선수들도 저희랑 하면서 배우는 것이 있을 것이고, 저희도 제주랑 하면서 배우는 것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재미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제주SK

세르지우 코스타 제주SK 감독은 "내일 경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내일 뛰지 않은 선수들에게 기회가 많이 갈 것이다. 경기를 재미있게 즐겼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어제 90분 뛴 선수, (컵대회에) 120분 뛴 선수들은 제외될 것"이라며 "그래도 저희 팀이 하고 싶은 축구를 할 수 있도록 주문할 것이다. 이 경기를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세르지우 감독은 "저에게도 아주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언제 하게될지도 모르는 경기이고 경험이다. 우리도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정직하게 말하자면 저의 초점은 주말에 있는 전북과의 경기에 맞춰져 있다"며 "내일 경기 물론 즐기겠지만 저희에게는 주말에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제주SK

김동준은 "행사를 만들어주신 제주SK와 뮌헨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며 "이벤트를 통해서 강팀인 뮌헨의 축구와 유럽의 선진 축구 많이 배우면서 플레이 했으면 한다. 이벤트성 경기인 만큼 즐겁게 경기를 하면 많은 팬들과 국민들에게 재미있는 경기일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께서 지난 경기 90분 뛴 선수는 제외된다고 했지만, 똑같이 준비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며 "노이어도 동경했던 선수인데, 그 경기장에서 어떻게 플레이하는지 보고, 그런 플레이들 같이 뛰면서 하다보면 보고 배우는 것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로 인해 좋은 아이디어를 얻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헤드라인제주> 

제주SK와
바이에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