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 'AI 응급의료 협력모델 심포지엄' 31일 개최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장원영)은 제주특별자치도소방안전본부, 서귀포의료원, 주식회사 알피와 함께 오는 31일 엠버 퓨어힐 호텔 제주 한라홀에서 '제주형 AI 기반 중증심혈관 응급환자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응급의료 사례를 공유하고, 제주지역 특성을 반영한 중증심혈관 응급환자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체계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제주형 응급의료 협력모델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대학교병원은 2025년부터 제주소방서와의 협력을 통해 AI 기반 심전도 분석 기술의 도입하고, 중증심혈관 응급환자 이송체계 구축하고 있다. 2026년에는 사업 적용 범위를 도내 전 소방서로 확대하고, AI 기반 중증심혈관 응급환자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체계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확대 운영 이후 축적된 초기 성과와 현장 적용 경험을 공유하고, 운영 과정에서 확인된 과제와 개선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응급의료 분야의 디지털 기술과 AI 활용 사례 중심 연구 발표 △ 제주형 AI 기반 응급의료 협력체계의 구축 과정과 운영 경험 소개 △제주형 응급의료 협력체계 발전 방향 논의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응급의료 디지털 기술의 현장 활용과 진료협력체계 발전 방향’을 주제로 종합토론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구급현장에서 생성된 환자 정보와 AI 분석 결과가 의료지도, 적정 의료기관 선정, 병원 도착 전 준비 및 신속한 치료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점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원영 병원장은 “제주대학교병원은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소방과 의료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현장의 운영 성과가 지속가능한 제도와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