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제주도당 위원장 김명호 당선..."제주정치 바꾸겠다"
제주시갑 김형미, 제주시을 송경남, 서귀포시 현진희 당선
2026-07-24 윤철수 기자
진보당 제4기 동시당직선거 결과, 제주도당 위원장에 김명호 현 위원장이 당선됐다.
진보당 제주도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신동훈)는 24일 당직선거 개표 결과 김명호 후보가 90.8%의 찬성을 얻어 제4기 제주도당위원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지역위원장 선거에서는 제주시갑위원장 김형미 후보, 제주시을위원장 송경남 후보, 서귀포시위원장 현진희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제주시갑 부위원장에는 정근효 후보가 선출됐다.
김명호 위원장은 "이번 당선은 개인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제주에서 진보당을 더 강한 대안정당으로 키워 달라는 당원들의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더 강한 진보당, 더 큰 도민주권으로 제주정치 바꾸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새롭게 선출된 김종훈 당대표를 비롯한 제4기 중앙당 지도부와 함께 노동자·농민·서민의 삶을 바꾸는 정치를 실천하겠다"며 "다가오는 총선에서 제주 노동자와 농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을 반드시 배출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발표된 중앙당 선거 결과에서는 김종훈 후보가 62.5%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최고위원에는 송영주, 김현종, 신창현, 정태흥, 장진숙 후보가 선출됐다. 청년진보당 대표에는 이해진 후보가 당선됐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