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KAIST 제주캠퍼스 구축 본격화...공동대학원 설립 착수

제주도의회, 공동대학원 운영지원 출연동의안 가결

2026-07-16     홍창빈 기자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제주대학교와 4대 과학기술원의 공동캠퍼스 구축의 첫 단계로 추진되고 있는 제주대-카이스트(KAIST, 한국과학기술원) 공동대학원 설립이 본격화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6일 오후 2시 제4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주대-KAIST 공동대학원 운영지원 출연 동의안을 가결했다.

이 동의안은 제주대와 카이스트의 공동대학원 운영지원금 5억원을 제주특별자치도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동의안이 도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제주대와 카이스트는 제주시 아라동 첨단과학기술단지 내에 산학협력 연구·교육 플랫폼 운영하게 된다.

플랫폼은 제주시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카카오의 스페이스닷투에 구축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 대학 대학원생들이 산학협력 공동연구·교육을 수행하게 된다.

제주도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오는 2030년까지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나머지 과학기술원과의 연합캠퍼스를 제주에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