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덕기념관, 교육프로그램 '김만덕 아카데미' 8~9월 운영

2026-07-10     원성심 기자

김만덕기념관(관장 강영진)은 교육프로그램 '김만덕 아카데미'를 오는 8월과 9월에 운영한다. 

김만덕 아카데미는 김만덕의 삶과 정신을 환경․사회․경제․지역사회 등 다양한 관점에서 재조명한다. 전문가 강의와 참여형 토론을 통해 김만덕의 나눔과 상생 정신을 현대 사회의 가치와 연결해 살펴본다.

각 강좌에는 김만덕 연구, 제주 역사, 경제, 기후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이정화 동양대학교 교수(문학박사)는 '김만덕의 실천적 삶과 제민정신 연구'(2015)의 저자로, ‘김만덕에게 배우는 삶의 가치’를 주제로 강의한다.

김오진 제주기후문화연구소 소장(지리학 박사)은 '조선시대 제주도의 이상기후와 문화'(2018)의 저자로,‘18세기 조선시대 제주의 재난과 대응’을 주제로 18세기 제주의 기후와 자연환경이 사회에 미친 영향을 살펴본다.

박찬식 역사학자(문학박사)는 전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장으로, ‘18세기 제주 사회와 출륙금지령’을 주제로 김만덕이 활동했던 당시 제주 사회를 조명한다.

양정필 제주대학교 사학과 교수(문학박사)는 논문 '18세기 후반 김만덕의 경제활동 재고찰'(2017)를 발표한 바 있는데, 이를 바탕으로‘18세기 후반 김만덕의 경제활동’을 주제로 당시 김만덕의 상업 활동을 설명한다. 

김만덕 아카데미는 기수별 수강생 30명을 모집해 운영한다.

1기는 7월 14일 오전 10시부터 28일까지, 2기는 8월 11일 오전 10시부터 25일까지, 김만덕기념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교육은 김만덕기념관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김만덕기념관 홈페이지(http://www.mandukmuseu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김만덕기념관(전화 064-759-6095).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