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 하나로마트 지게차 사망 사고 수사 본격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수사...안전수칙 여부 등 조사
2026-06-22 함광렬 기자
최근 제주도내 한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발생한 지게차 전복사고로 20대 청년 노동자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제주경찰이 사고와 관련한 수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제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농협 하나로마트 지게차 전복사고와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은 ㄱ씨의 무면허 여부를 포함해 하나로마트 측이 안전 수칙을 준수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19일 오후 3시 30분께 제주시 애월읍의 한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27세 계약직 노동자 ㄱ씨가 지게차 전복사고로 숨졌다. ㄱ씨는 지하주차장에서 지상으로 지게차를 몰던 중 잠시 하차했다가 지게차가 뒤로 밀리면서 깔린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농협 하나로마트는 22일 입장을 내고 "사고 피해와 관련한 지원에 성실히 임하고 유족 분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안과 관련해 관계기관의 조사에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