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대 제주도의회 민주당 첫 원내대표, 강성의-김대진 의원 도전장
오늘 당선인 총회...의장 후보 선출 영향은
2026-06-22 홍창빈 기자
오는 7월 출범하는 제13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첫 원내대표직에 3선인 강성의 의원(화북동)과 김대진 의원(동홍동) 두 사람이 도전장을 던졌다.
22일 민주당 의원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3대 의회 당선자 총회를 열고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원내대표직에는 강 의원과 김 의원 두명이 도전장을 던지면서, 경선이 이뤄지게 됐다.
총회는 후보자의 정견발표와 표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13대 도의회 첫 의장직 도전 의사를 밝혔던 강 의원이 원내대표로 방향을 전환하면서, 의장선거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의장 선거에는 강 의원을 비롯해 △강철남 의원(연동을) △박호형 의원(일도2동) △송영훈 의원(남원읍) △송창권 의원(외도.이호.도두동) △양영식 의원(연동갑) △정민구 의원(삼도1.2동) 등 7명이 후보군으로 거론돼 왔다.
이 중 강 의원이 원내대표로 방향을 전환하면서, 후보군은 6명으로 줄어들게 됐다.
이에 더해 의장 선거에 도전할 경우 관례에 따라 상임위원장에는 출마할 수 없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어 이번주 중 후보군은 더욱 좁혀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민주당 당선자들은 오는 28일 또 다시 총회를 열고 의장 후보자를 최종 선출할 예정이다.
13대 의회는 45명 중 34명이 민주당 의원으로, 민주당 후보가 의장으로 선출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