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기동함대사령부, 서귀포 지역 학생 대상 생존수영교육 실시

2026-06-15     함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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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기동함대사령부는 오는 7월 1일까지 서귀포시에 위치한 김영관센터 수영장에서 기동함대 인근 초등학교 학생과 특수교육학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한다.

기동함대는 서귀포 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지난 2024년부터 초등학생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지원해왔다. 2024년에는 도순·강정초 학생 51명, 지난해에는 강정·도순·법환초 학생 99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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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강정·도순·법환초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특히 이와 더불어 부대 인근 7개 학교 특수교육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교육과정도 신설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의식 함양 및 해상에서의 위기상황 대응 능력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는 기동함대 소속 심해잠수사(SSU)들이 교관으로 참여해 총 4개 그룹 대상 3일 일정으로 구명조끼 및 구조장비 사용법 등 기초교육과 수중에서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기, 구조물 잡기 등 생존기술 습득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을 맡은 기동함대 2구조작전중대 김성현 중사는 “생존수영은 단순한 수영 기술이 아니라 위기상황에서 본인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필수 역량”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한 해양활동 환경 조성을 위해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