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수출기업 4개사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해외시장 진출 본격화
제주지역 수출기업 4개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되며 해외시장 진출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게 됐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주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는 지난 10일 2026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글로벌강소+’ 기업으로 지정된 ㈜디오션(제주시 영평동 소재)을 방문해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대표적인 수출지원 정책이다.
올해 제주지역에서는 ㈜디오션(글로벌 강소+), ㈜제키스(글로벌 유망), ㈜에브리루틴(글로벌 유망), ㈜알이티코리아(글로벌 성장) 등 총 4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으며, 오는 2027년 말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지정 기업은 수출바우처 사업 자동 선정과 함께 20여 개 수출지원기관 및 시중은행을 통한 정책자금·금융지원 등 다양한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글로벌 성장 및 강소+ 단계 기업은 제주특별자치도의 기업 지원 프로그램과도 연계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강소+’로 지정된 ㈜디오션은 2012년 설립 이후 제주산 광어 등 활수산물을 미국, 베트남 등 전 세계 10개국 40여 개 유통채널에 수출하며 해외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지속적인 판로 확대와 수출 실적 성장을 통해 제주 수산물의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수출 확대 및 수산식품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제주수출지원센터 관계자는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수출기업들이 해외 진출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수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