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준 한경.추자 후보 "농어촌 심폐질환 골든타임 응급 안전망 구축"
2026-06-02 함광렬 기자
6.3 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한경·추자면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김승준 후보(현 도의원)는 "초고령화 시대 농어촌과 도서지역 주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생활밀착형 CPR 응급안전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한경면과 추자면은 제주에서도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심폐질환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추자면은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상 응급환자 이송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있어 현장 중심의 응급처치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서 제주도의회는 지난 3월, ‘제주특별자치도 응급처치 지원에 관한 조례’와 ‘제주특별자치도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의원 발의로 통과시킨 바 있다"며 "심폐질환 응급상황은 병원이 아니라 마을과 가정, 작업현장에서 발생한다. 조례 개정 취지대로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과 마을회관, 복지회관은 물론 어촌계 사무실과 주민 공동이용시설 등에 음성안내 CPR 응급보조장비를 확대 설치해 누구나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농어촌과 섬 지역 주민의 생명권은 거주지역에 따라 차별 받아서는 안된다. 한경면과 추자면의 응급대응 역량을 높여 더욱 안전한 한경·추자를 만들겠다”며 “무엇보다 해녀 공동체가 활발한 지역구 특성상 해녀들의 안전을 위한 맞춤형 응급대응체계 구축 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